건강

무의식적인 얼굴 습관이 주름을 좌우한다.

kimsstory 2026. 4. 9. 00:08

동안 피부의 비밀

동안 피부의 비결은 주름이다. 주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무의식적으로 만든 나의 얼굴 표정과, 근육이 중요하다.

평소 짓는 얼굴이 주름의 깊이를 좌우할 수 있다.

사람은 어떤 것에 집중하거나, 오랜 시간 화면을 바라볼 때 무의식적으로 미간을 찡그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같은 나이인데도 유독 주름이 깊어 보이기도 한다.

거울을 보면 평범하지만 나도 모르는 새 짓는 내 표정이 인상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이런 차이를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표정 습관'을 꼽는다. 하루 종일 얼굴의 근육들은 움직이고 그 움직임으로 피부가 접혀 자국을 남기고, 반복되는 자국은 깊은 주름으로 굳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어떤 표정을 자주 짓느냐에 따라 얼굴 주름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미간 찌푸리는 습관 '세로 주름' 깊어진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고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미간을 찌리는 사람이 있다.

이때 피부가 반복적으로 접히게 되면 미간 사이에 세로 주름이 생기기 쉽다.

처음에는 얇은 선으로 생길지 모르지만 오랜 시간 반복적이 된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고정되게 된다.

 

특히 눈 피로가 심하거나, 스트레스가 많다면 미간 주름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다. 평소에 자신이 이마와 미간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 의식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햇빛, 화면 볼 때 눈 찡그리는 습관, 눈가 주름 빨라진다.

얼굴에서 가장 얇은 피부를 가진 부위가 눈 주변이다. 그래서 작은 표정 변화에도 쉽게 접히고 주름이 생긴다.

햇빛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찡그리거나, 눈에 힘을 줘 가늘게 자주 뜨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눈꼬리 주변에 가장 흔한 형태인  방사형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밝은 빛이 눈부셔 자주 눈에 힘을 주게 되거나, 시력이 맞지 않는 안경을 쓰는 환경에서는 이런 표정으로 습관이 만들어지기 쉽다. 선글라스를 끼거나, 도수를 잘 맞추어 주거나,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도 눈 주변 근육의 긴장도를 낮출 수 있다.

 

입 꽉 다무는 표정, 팔자 주름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게 되면 입을 꽉 다무는 습관을 얼굴 주름은 깊게 관련되어 있다.

입 주변 근육과 턱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면서 팔자 주름 부위가 반복적으로 눌리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팔자주름이 깊어 보이게 되거나, 입가주름이 자리 잡을 수 있다.

 

말을 하지 않는 평상시에도 입 주변에 힘이 들어가 있는 사람은 얼굴 근육이 항상 긴장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 턱과 입주변 근육을 의식적으로 힘을 빼며, 풀어주는 것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화면을 볼 때 턱 내미는 습관, 얼굴/목주름 함께 늘어난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볼 때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턱을 빼는 자세도 인상을 바꿀 수 있다. 이런 자세는 입 주변과 턱 아래 피부를 아래쪽으로 끌어당겨 팔자주름과 턱선 주름을 도드라지게 한다. 동시에 목 앞쪽 피부도 주름이 생기기 쉽다.

화면을 눈 높이 가까이에 올려 보는 습관만으로도 얼굴, 목 주변에 피부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일 수 있다.

생활 속 자세 습관이 목주름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강조되고 있다.

 

굳은 얼굴 풀어주는 '표정 스트레칭' 방법

표정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얼굴 근육을 풀어주어 간단한 운동처럼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마나 눈썹이 움직이지 않도록 손으로 가볍게 누른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며 눈 주변 근육을 이완한다.

이어 입을 '아','에','이','오','우' 모양으로 크게 움직이면 입 주변 근육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마지막으로 양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볍게 감싸고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면 얼굴 전체 근육 긴장이 완화된다.